삼백집은 하루에 300그릇만 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멀지 않는 전주시내 객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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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기에 좋은 곳이구요.

이른 새벽 해장국이 땡겨 걸어서 혼밥하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세팅되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 (국밥의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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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농약 콩나물

다른 콩나물 국밥집과는 조금 다른 콩나물 느낌입니다.

좀 가녀린 듯 한데.. 식감은 아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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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직접 담근 묵은지가 일품이며, 콩나물국밥을 잘 살펴보시면 쏭쏭 썰어진 묵은지 조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묵은지와 콩나물의 시원함으로 해장국으로 적합합니다.

시원칼칼한 묵은지 콩나물국과 비슷한 맛 같기도 한데요. 멸치 육수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달걀을 풀어헤치면 담백해지는 국물맛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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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시 한번 먹어볼 만한 콩나물국밥집으로 추천합니다.

공기밥 추가는 무료입니다.

왱이콩나물국밥집도 그렇구요. 메뉴판에 공기밥이 없으면 무료 리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전주 인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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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2곳이나 있는데..

도보로 이동하거나

차량이용시에는 전주시내의 일방도로 특성상 네비를 찍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