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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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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Jeollagamyeongteo(Former Jeolla Provincial Office Site)

상호

전라감영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동절기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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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북도청사 자리, 전주완산경찰서 맞은편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한국전쟁 때 폭발로 완전히 사라진 지 약 70년 만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전주시와 전북도는 2017년부터 총 104억 원을 투입해 옛 전북도청사를 철거하고, 동쪽 부지에 선화당 및 관풍각, 연신당, 내아, 내아행랑, 외행랑 등 7개 핵심건물을 복원했습니다.

 

전주시는 옛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감영에서 완산교까지 500m 구간 건축물에 전라감영로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 주민 스스로 관리하도록 경관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도로정비 및 다양한 공사가 끊이질 않고, 상가들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입구의 멋진 반송과 기념석

 

 

 

충무공 이순신 "호남이 없다면 곧 나라가 없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호남은 군수품 공급에 중요한 땅이었네요.

 

전북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전라감영 복원에 즈음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각이 담긴 글을 새겨 비를 세우다.

2020년 8월 27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공동

 

"찬란한 꽃, 천년의 열매 전라감영"은

- 조선 초기에 건립되어 전라도(전북/전남/제주)를 관할하는 관청

- 선화당은 1598년(선조 31)과 1771년(영조 47), 1792년(정조 16)에 중건된 후 1951년 한국전쟁 때 소실

- 1996년부터 전라감영 복원과 전라북도청사 이전 논의 시작

- 2000년 9월 8일 전라감영터 도지정문화재(기념물 제 107호) 지정

- 2005년 7월 전라북도 신청사 개청 후 복원 논의 본격화

- 2009년 9월 '전라감영 복원 통합추진위원회' 감영 복원 논의 구체화

- 2017년 11월 1일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감영 복원 착공

 

 

완산경찰서에 바라본 대문과 입구

 

 

 

 

전라감영에서 시작하는 달밤산책

 

전라감영 야간해설투어

매일 저녁 7시

전라감영 정문(내삼문)에서 출발

참가비용 : 무료

참가인원 : 20명 (당일 현장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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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문(정문) - 선화당 - 내아 - 연신당 - 관풍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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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지

내부 돌아보기
돌아보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아직 썰렁한 느낌입니다.
복원된 전통 건축물을 감상하는 정도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방에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라감영 회화나무
Jeollagamyeong Pagoda tree

회화나무는 흔히 '선비나무', '학자수' 라고 부릅니다. 
나무가지가 선비의 기상처럼 거침없이 자유롭게 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회화나무는 수명이 150 여년이 된 나무로 "현존하는 전라감영의 유일한 흔적"이라고 합니다.

전라도는 남부수종 외 각종 조경수를 키우기 적합한 곳이며
전남/전북을 합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경수 농장이 있습니다.
이 회화나무는 조경수일 뿐만 아니라 껍질, 열매, 뿌리, 줄기, 꽃까지 모두 약재로 쓰이는 약용수이기도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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